해외 영화 관련 사이트인 무비폰닷컴에서 "본 얼티메이텀"의 개봉에 맞춰 재밌는 기사를 올렸네요.
바로 스파이의 대명사 Double 'o' seven 007과 역시나 스파이인 "본" 트릴로지의 제이슨 본과의 비교입니다.
북미에서 개봉한 "본"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인 "본 얼티메이텀"은 비평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흥행에서도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Jason Bourne vs. James Bond: Which Spy Is More Super?
상식을 거부하는 스파이의 대명사, 제임스 본드와 제이슨 본.
둘은 스파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닮은 점이 없다.
본은 날카롭고, 상처받기 쉽고, 번민에 휩싸여 있지만, 본드는 부드럽고, 익살스러우며,양심에서 자유롭다.
이러한 두 사나이를 그들의 싸움기술, 자동차, 연애 등을 통해서 비교해보고자 한다.
액션
본드는 다양한 첨단과학기술을 그가 싸우는데 이용한다. 그에 반해, 본은 흔히 주변에서 볼수 있는 물건들-잡지,책,펜-등을 이용해서 그의 적들을 굴복시킨다.
자동차
본드는 잘 빠진 스포츠카를 몬다.(그의 상징 같은 애스턴 마틴처럼.)
그에 반해, 본은 모스코바에서는 택시를 몰았고, 탄자니아에서도 그와 비슷한 것을 몰았다. 또한 뉴욕 경찰의 차를 뺏어타기도 했다.
사악한 적들
미친 과학자 닥터 노 처럼 본드의 적들은 언제나 외국인들이고, 세계를 지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나사를 파괴하려한다거나, 핵전쟁을 일으키려한다거나.)
제이슨 본의 적은 CIA의 거물급 인물로, 본을 죽이고 그에게 국가반역죄의 누명을 씌우려 한다.
연애
본은 일편담심, 일부일처제로 사랑했던 여자친구 마리의 죽음에 괴로워한다.
그에 반해 본드는 다양한 여성들을 침대로 끌어들여 사랑을 나눈다.
여성 상관
본드와 본 둘 모두 그들의 삶에서 강한 여성 상관을 두고 있다.
M(주디 덴치)은 본드에게 당하는 듯하지만 결국에는 항상 본드를 궁지에 몬다.
그리고, 정식적으로 본의 상사는 아닌(본은 자기자신이 상사이자 부하이다.) 파멜라 랜디는 CIA 고위층에서 본의 죽음을 바라지 않은 소수 중 한명이다.
기술적 후원자
본드는 최첨단의 기술을 이용한 도구들을 "Q"를 통해 제공받는다.
본은 첨단지식들을 CIA의 섹시한 군사 전문가인 닉키 패슨스에게 제공 받아 CIA를 해킹한다. 추측으로 본이 기억상실에 걸리기 이전 그녀와 육체적 관계를 맺었을수도 있다.
숙박시설
모든 요원들이 007처럼 럭셔리한 곳에서 숙박을 하는 것은 아니다.
본이 모스크바, 베를린 뉴욕에서 묵은 숙소를 보며, 아무런 특징없는 홀과, 벽지의 평범한 숙소이지만, 본드는 4성급 호텔에 머문다.
여가 시간
세계적 수준의 스파이가 되기 위해서는 힘들게 일해야 한다.
그에 앞서, 주어진 여가시간에 본드는 마티니를 마시며 침대에서 여성들과 시간을 보내며 긴장을 푼다.
본은 그의 휴식을 마리를 애도하는데 보내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증거들을 찾아헤멘다. 그리고 술은 오로지 총상을 소독하는데에만 사용한다.
복장
본드는 턱시도를 입고나 정장을 입고 그를 노리는 적과 위험한 싸움을 벌이고 세계를 구한다.
본은 보다 실용적인 복장을 입는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에 편한 복장이다. 상식적으로 봤을때, 자객을 죽이고, CIA에 침투하기에는 이런 복장이 알맞다.
성격
본드는 가벼운 희롱과 뻔뻔한 영국식 농담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안에는 반대로 핵심을 찌르는 이중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그에 반해 본은 100% 사무적이고, 직설적이며, 말을 아끼는 편이다. 그 점에 있어 본은 본드에 비해 매력적이지 못하지만 본의 입장에서 본드는 교활한 말장난꾼이다.
도덕적 성향
둘 다 꼭 필요할때만 살인을 한다. 하지만 본은 살인을 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본이 고독속에서 그러한 죄책감과 싸운다면, 본드는 여성들과의 동침을 통해서 그의 마음을 가라앉힌다.
정체의 공개
본드는 결코 알려져서는 안돼지만, 언제나 자랑스럽게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 "Bond, James Bond."
본은 37개의 다른 호칭으로 알려져 있고, 자신의 진짜 이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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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슈프리머시' 말미에 본명을 파멜라가 알려주지 않았던가요? 기다렸던 3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둑흔둑흔할 따름입니다.
그런가요-_-? 본지가 하도 오래되서(더군다나 시사회로 봤던;
다시 복습삼아 챙겨봐야 하긴 하는데..
무비폰의 원문에는 이번 "얼티메이텀"에서 알려진다고 나와있어서요.
아, 대체 왜-_- 추석때 개봉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ㅜ_ㅠ..
한달 넘게 기다려야 하니 원;
본 시리즈는 안티007을 목적으로 만들어진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ㅋ
007 시리즈 속의 스파이의 전형성을 탈피한 새로운 21세기형 스파이의 모습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겠죠^^
"카지노로얄"부터 007 시리즈도 본시리즈의 영향을 받아가고 있구요.
데이비드 웹 아닌가요?
예, 데이비드 웹 맞습니다^^
위의 본명에 관한 부분은 본 슈프리머시 내용까지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슈프리머시 마지막에 팸이 본에게 알려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