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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테스트

[잡동사니]
신어지 님의 포스팅을 보고 저도 한 번 해봤습니다.

나도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http://www.idsolution.co.kr/ 으로 가시면 됩니다^^

제 결과는....


현실적이고 절제된 아저씨 취향
무난하고 보편적인 취향이면서 보수적인 편.
예술보다는 현실을,
감성보다는 이성을 중시

현실적이고 절제된 아저씨 취향

당신의 취향엔 쿨하고 냉정한 매력이 있습니다.

당신의 취향은 실용주의, 물질주의, 보수주의로 요약 가능합니다.(문화 예술 취향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정치 사회적으로 보수라는 건 아니죠.) 당신은 "예술이 밥 먹여주니"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실학파'일 수도 있고, "예술보다 밥"이라고 말하는 완고한 보수파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절제된 형태의 표현을 좋아합니다. 슬픔에 흐느껴서도 안되고, 기쁨에 호들갑을 떨어서도 안되며, 사랑에 목소리가 떨려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통념을 파괴하는, 원칙과 질서를 무시하는 철딱서니 없는 표현에도 거부감을 느낄 겁니다.  


당신의 취향은 바로 이런 분위기입니다.
좋게 말하면 냉엄한 사리분별일테고, 나쁘게 말하면 단순함이라 하겠습니다.

당신에겐 쉽고 간결하며 격식과 모양새를 갖춘 콘텐트가 잘 맞습니다. 그림으로 치자면 사실주의 작품들, 소설로 말하자면 사실주의 문학이 잘 맞습니다. 영화도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건조하고 딱딱한, 하지만 현실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진실된 메시지를 담은 종류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문화 예술의 발전에 저해되는 사람으로 치부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당신의 취향 중에는 (극소수이긴 하겠지만) 창작의 자유를 해치는 검열주의자, 엄숙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당신 취향의 상당수는 이것저것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긴 하지만 딱 부러지게 좋아하는 것이 없을 겁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일관된 기준이 없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은 본론부터 간략히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상적인 표현도 싫고, 은유적인 표현도 싫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당신 취향에 가장 적합합니다. 가령, 심오하고 추상적인 미술 작품보다는, 아래와 같은 미술 작품이 훨씬 보기 좋다는 것이죠.

하이퍼리얼리즘의 대표작 "John" (Chuck Close)의 제작 과정


저주하는 것
당신은 일단 도를 벗어난, 과격한 것이 싫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쉽게 이해 안되는 문학적 예술적 표현도 싫습니다. 쉽게 풀어 얘기를 하면 될 걸 뭐하러 어렵게 꼬아 말을 하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봤을때, 일부에는 상당히 공감이 가는데요. 호오...(그래도 아저씨 취향이라고 이름 붙는것은..;;)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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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취향 테스트

    Tracked from Different Tastes™ Ltd. [2008/03/11 20:58]
     삭제

    창의적,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 당신은 여기 분류된 8개 취향 가운데 가장 예술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전위적'이라는 단어가 당신에겐 어색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경험이나 교육이 아닌, 선천적으로 예술적 오감을 타고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선천적인 예술 에너지는 당신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소비자로 만들어 줍니다. 자신감과 솔직함은 당신 취향에 중요한 기준입니다. 대중을 의식하면서 쓴 시,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그린 그림, 카메라 의식하며 하..

  2. Subject: 취향 테스트

    Tracked from 천군's 하드보일드원더랜드 [2008/03/12 13:25]
     삭제

    간결하고 냉정한 인공지능 로봇 취향 메마르고 독창적인. 당신은 전통적인 엔지니어의 취향입니다. 당신은 인과관계가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취향입니다. "그래서? 그게 왜 그렇게 됐는데?"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죠. 마치 if-then 구문이 골수 깊이 박힌 엔지니어와 같다고나 할까요. 질서정연하지 않은, 장황한 감정에 의존하는 순정 만화 영화 소설은 당신이 좀처럼 가까이 하기가 힘들 겁니다. "공각 기동대"의 주인공 쿠사나기 소령. 임무 달성의 효율..

  3. Subject: 취향 테스트입니다...

    Tracked from LivE is...'s HoliCwoRld [2008/03/12 17:54]
     삭제

    스테판 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알게 된 취향 테스트입니다. 음...개인적으로 맞는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역시 그런 평가는 개인이 하셔야 할 듯 싶군요...ㅎㅎ 테스트를 하실 분은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지적이고 문학적인 장인의 취향 당신은 가장 지적이고 수준 높은 취향을 가졌습니다. 당신의 취향은 이중적입니다. 당신은 논리적이고 정교한, 치밀하고 계획적인 것들 좋아하면서도, 창작의 자유와 표현의 다양성을 지지합니다. 이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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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지민아빠 [2008/03/11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같은 취향 이시군요. ㅎㅎ

  2. BlogIcon 오만과 편견 [2008/03/11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키치 예술 취향이 나왔네요..

    비슷한거 같기도 하네요

  3. BlogIcon 신어지 [2008/03/11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간 보여주신 블로그 운영의 성실함과 영화 리뷰의 관점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바로 아.저.씨.였어요.

  4. BlogIcon 케노비 [2008/03/11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지적인'척' 우아한 여피족이라는데요;;;?

  5. BlogIcon 아쉬타카 [2008/03/11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테판님은 '아!저!씨!' ^^

    전 '창의적,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 나왔네요
    그래도 만족스러움 ㅋ

  6. BlogIcon 천군 [2008/03/12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스테판님은 사람이네요...저는 로봇이라는..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