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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에서 못다한 "마더"에 대한 몇몇 이야기

[Movie/Trivia]
"마더"의 감상기를 적으면서 이 내용이 혹시 스포일러로 작용하지 않을지 전전긍긍해서 뺀 몇몇 생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이렇게 적어봅니다. 영화의 내용이 무차별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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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에 포함된 이미지와 영상 등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모든 권리는 영화의 제작/배급사 및 원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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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마더, 2009 ★★★★ (엄청난 스포일링 경고)

    Tracked from 예촌의 영화.영상연예 블로그 II [2009/05/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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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 본 영화 비평은 아주 치명적인 스포일러로 완전히 도배가 되어 작성된 글이므로, 만약 이 영화를 사전 지식 없이 관람하려 한다면, 이 글을 조금도 읽지 말 것을 권한다> <제목조차 스포일링이므로, 당분간 제목도 게재하지 않는다> 영화 관람시, 일단은 너무 고민하고 긴장하지는 말라. 원칙적으로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마더>는 예상보다 훨씬 쉬운 영화다. 영화의 기본 뼈대가 대중적으로 아주 쉽게 읽히지만, 물론 결코 가볍지는 않다. 이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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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30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Stephan [2009/05/31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대로 볼 여지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는 아줌마들 틈바구니에서 누가 혜자인지 모르게 보이니까요. 아니면 "살인의 추억"에서의 마지막 대사 '평범한 얼굴이요' 랑 좀 비슷한 느낌인데(평범한 수 많은 사람들 속에 숨어 있는 살인자.) 이런 폭력적인 모성의 면을 선보인 혜자가 다른 평범한 어머니들 틈 속에 숨어든다 즉, 겉으로 드러나 보이지는 않지만 혜자 같은 모성의 성질이 일반적인 모성의 보이지않는 다른 면이다라고 말한다고 할 수도 있겠구요.

  2. BlogIcon 천화 [2009/06/14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태와 '엄마'사이에 특별한 어떤 '무엇'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저도 했는데요,
    진태가 아무렇지 않게 그 집에 들어가 앉아 컴퓨터를 하던 모습이나,
    ' 어떻게 이시간에'라는 '엄마'의 대사는 확실히 '무엇' 있는 것 같은 늬앙스 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엔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은 채 끝나버렸죠;;;
    영화 '마더'의 매력은, 보고난 직후가 아니라..
    보고나서 계속 곱씹으며 목안에서 점점 씁쓸함이 밀려온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리뷰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Stephan [2009/06/14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영화가 별로였다는 분들께서 하시는 말씀 중 공통된게 이 영화 '모호' 하다더군요. 사실 실제로 참 모호한 부분이 많기도 하고 그에 따라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수 있는 일종의 공백이라는 생각도 하긴 하는데, 이 진태 캐릭터 부분의 모호함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