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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타 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Movie/Review]
스타 트렉: 더 비기닝
근래의 문화적 유행 코드는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음악과 패션은 '디스코' 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영화계의 프랜차이즈물들은 자신들의 기원을 향해 거꾸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한 나라는 정치/사회마저 과거로...어라?!)

"배트맨"이 그러했고, "슈퍼맨", "X-맨"이 그 길을 따랐습니다. 500여 편이 넘는 TV 시리즈 에피소드와 10편의 극장판이 만들어진 미국 인기 우주 SF 프랜차이즈물 "스타 트렉" 시리즈도 자신들의 시작점으로 돌아가 '리부팅'을 선언합니다. 시작점으로의 회귀는 일종의 도박이지만, 그 도박이 성공했을 경우 주는 이득은 막대합니다. 위험 요소로는 기존 팬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작점에서 모든 걸 시작하다보니 기존에 쌓아왔던 시리즈의 기반을 흔들어버릴 오류나 급진적인 개혁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혹여나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팬들은 불만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리부팅'이 성공했을 경우, 그간의 장시간 이어진 프랜차이즈물로 인해 그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각종 피로누적(얽히고 설킨 이야기와 캐릭터, 진부화로 인한 팬들의 외면)을 일시해 해소하며 기존의 팬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팬들 또한 해당 프랜차이즈물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위험 요소와 반대되는 입장으로 아무것도 없었던 처음부터 시작하기에 제약 요소 상에서 여유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를 위해서 SF 적인 꼼수(?)를 씁니다.) 이런 도박판에 앉을 선수로 선택된 이가 현재 미국 TV/영화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인물, J.J. 에이브럼스입니다.

배트맨 비긴즈슈퍼맨 리턴즈슈퍼맨 리턴즈

저는 "스타 트렉" 시리즈에서 대해서 자세히 모릅니다. "X-맨"의 사비에 교수로 친숙한 패트릭 스튜어트가 피카드 함장으로 분했던 "스타 트렉"의 몇몇 이미지만 기억에 어렴풋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즉, 저는 "스타 트렉"에 관한 일자무식의 자세로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그런 초짜 관객의 입장으로 영화를 봤을 때, J.J. 에이브럼스는 자신이 왜 스타플레이어인지를 너무도 멋지게 드러내보였습니다.

영화는 주인공인 제임스 타이베리우스 커크의 출생부터 시작됩니다. 로물란 족의 네로는 USS 캘빈 호를 공격하고 임시 함장이 된 커크의 아버지 조지는 다른 이들을 구하고자 홀로 함선에 남아 자신을 희생합니다. 그런 아버지의 죽음을 앞두고 우주에 떠있던 구조선에서 제임스 T. 커크가 탄생합니다. 그리고 우주의 다른 쪽 벌칸에서는 인간과 벌칸 족의 혼혈로 그로 인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어린 스팍이 보입니다. 그리고 멀지 않은 훗날 큰 우정을 쌓게 되는 두 주인공이 시간이 흘러 스타플리트에서 만나게 됩니다.

영화를 이끌어가는 두 축인 이 두 명은 말 그대로 다릅니다. 제임스 딘의 그 유명한 '치킨 게임'처럼 절벽을 향해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고는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제임스 T. 커크는 제임스 딘을 연상시키듯 반항심이 가득하나 그와 더불어 호기로운 청년입니다. 논리를 중시하는 벌칸 족의 피가 흐르고 그 종족의 일원으로 살던 스팍은 만사에 있어 이성적이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침착합니다. 그런 그 둘이 만나니 당연히 서로 대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둘의 대립과 화해, 그리고 서로 힘을 합하는 일련의 흐름은 흔히 말하는 버디 무비 속 그것이라 할 수 있으며 묘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초반 오프닝 전투부터 이어지는 스페이스점프, 네로 함선과의 전투, 블랙홀 등 쉴틈없이 이어지는 영화의 액션 신들은 최첨단 CG 등으로 인해서 더욱더 실감날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이러한 액션 신들은 단순히 그런 눈요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화의 흐름이나 전개상에 너무도 잘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종종 SF 영화에서 보이던 기술적 과시로 인해 그러한 장면들만이 독불장군처럼 홀로 기세등등해 결과적으로 영화의 모양새를 안 좋게 하던 우를 이 영화는 범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타 트렉: 더 비기닝

J.J. 에이브럼스가 새로운 함장이 되어 첫 지휘를 맡은 새로운 "스타 트렉"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로서의 오락성의 최고의 정점에 다다라 있으며 그로 인해 "스타 트렉"이라는 거대한 프랜차이즈 물에 새바람을 일으킬만한 충분한 대중성을 확보합니다. 또한 이야기에 잘 녹아든 유머와 흥미로운 캐릭터들의 안정감 있는 분배는 그들이 등장할 앞으로의 시리즈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합니다. 혹자들은 '떡밥'의 제왕인 J.J. 에이브럼스가 이번 작품에서는 그런 떡밥신공을 자제했다고들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조금만 멀리 보면 답은 나옵니다. 그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물에 대한 떡밥으로 이 영화를 관객들에게 내놓았습니다. 보는 이들은 그 순간에야 그것을 인지 못하겠지만, 영화를 보고 나오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품는 자신들을 본 순간, 아마도 '아차'할 것 입니다. 자신들이 이미 J.J.표 떡밥의 노예가 되었음을.

성공적으로 '리부팅' 한 새로운 "스타 트렉". 이 영화를 보며 혹자들은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2009년 왜 "스타 트렉"인가? 냉전의 그늘 아래서 시작된 오리지널 "스타 트렉". 핵전쟁의 위협이 팽배해 있던 그 때 "스타 트렉"은 몇 백 년 후의 미래에 인류가 인종의 차별은 물론 외계인과 같은 종족의 벽도 허문 체 서로 화합해 신세계를 가로 지를 것이라는, 현재의 불안을 잊게 하는 긍정적인 미래관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20세기를 지나 21세기, "스타 트렉"이 만들어진 미국은 지난 세기 그들이 지배하던 US 헤게모니아의 붕괴를 앞두고 있습니다. 9/11 이후 무리한 대외 정책과 최근의 미국발 경제위기가 그 붕괴를 촉진시켰습니다. 그 불안이 엄습하는 이때에 그들은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론을 펼칠 이유가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선택된 것이 바로 "스타 트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 최후의 미개척지. 이것은 엔터프라이즈호의 항해일지다. 엔터프라이즈호는 임무를 통해 낯설고 새로운 신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생명체와 문명을 찾아내며  이전에는 인류가 가보지 못했던 곳까지 과감하게 나아갈 것이다.' TV 시리즈의 오프닝 멘트를 변용했다는 영화의 마지막 이 나레이션은 곧 미국의 프론티어 정신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타 트렉"이 그토록 미국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가 바로 이에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의 장점은 단순히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그 외의 사람들도 즐길 만큼 충분히 매혹적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또한 그간 헐리우드가 만들어냈고, 만들어내는 영화들의 장점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P.S 잡지를 보니 "스타 워즈" 프리퀄과의 비교를 하던데... "스타 워즈" 프리퀄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베이더 경의 가면이 씌워지는 그 순간, 그 하나만으로도 막대한 가치가 있는 겁니다! 'Live long and prosper.'?...흥! 'May the force be with you.'

P.S2 왕십리CGV IMAX관(IMAX DMR 2D)과 씨너스 이수5관(필름)에서 각각 감상했는데, 두 곳 다 사운드에서는 만족을 못 느낀지라, 그런 조건하에서는 왕십리CGV 에서의 IMAX DMR 2D 관람을 권해드립니다. IMAX의 그 위압적인 스크린은 일반 상영관이 넘을 수 없는 사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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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마크만으로도 과거의 기억이..안 난다. 5월에 쏟아지고 있는 블럭버스터 그 두 번째 (첫번째는 울버린..?) 스타트렉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미션임파서블3, 클로버필드 등으로 거의 '천재' 소리를 듣고 있는 (물론 떡박에 대한) jj 에이브람스가 감독하여 화제를 모았던 그 영화이지요. 그리고 스타워즈를 능가할 수 있는 유일한 우주 소재의 영화이기도 하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확실히' 재미는 느껴집니다. 그의 탁월한 연출적인 부분은 두말 할 필요없..

  9. Subject: 스타 트렉 : 더 비기닝 (Star T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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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최근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상업 영화인중 한명입니다. TV에서는 더 이상 동기 부여가 되지 않을 정도로 명성을 얻었고, 이러한 그가 할리우드로 시선을 돌린 것은 당연한 수순이였을 겁니다.연출로 극장가에 데뷔를 한 작품이 &lt;미션 임파서블 3&gt;였었고,&nbsp;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는 &lt;클로버필드&gt;가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오락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평단에게도 비교적 호평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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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배트맨이 들려주는 이야기. 레이첼도, 알프레드도 없... [2009/05/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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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에, 감독과&nbsp;주요 배우들의 이름이 은하계의&nbsp;행성을 돌아가며 한명씩 나오더군요. 옆의 어느 여성 관객은 남친에게 "와 멋있다!"라고 말하던데, 상영관의 실내등을 이때만큼은&nbsp;켜주지 않는 배려를 해줘서&nbsp;오랜만에 저도 '와 멋있다'라고 속으로 되내이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그래도 적지 않은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스탭롤이 올라가기 시작하니까 ...

  11. Subject: 스타트렉 더 비기닝

    Tracked from Oz the last paradise ever [2009/05/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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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개봉중인 영화이고 사실 스포일러 이런것도 없으니 내용이나 캐릭터 설명등은 다 생략하고 그냥 보고 느낀대로만 ^_^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영화를 보실려고 하시거나 고민중인 분들에게 아주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ㅋㅋ 어제 친구들이랑 보고 왔습니다. 천사와 악마랑 이거랑 어떤걸 볼까 하다가 .. 천사와 악마는 당분간 쭈욱 ~~ 기회가 있을거 같은데 스타트렉은 왠지 조만간 내려갈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휩사여서 스타트렉을 먼저 봣는데요 ..^^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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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눈을 감고 보다 [2009/05/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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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시대의 스타트렉 <스타 트렉 : 더 비기닝 (Star Trek)> 미국 / 2009년 작 / 126분 제작사 : 파라마운트 감독 : J.J. 에이브람스 (J.J. Abrams) <스타트렉>의 11번째 극장판은 꽤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마음대로 붙인 ‘더 비기닝’이란 제목을 사용하는 것은 내키지 않지만, 작품 구분을 위해서 이하 <더 비기닝>으로 표기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소위 ‘트레키’라고 불리는 <스타트렉>의 골수팬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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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닉 퓨리 [2009/05/09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잘 읽었습니다 ^^
    저는 오늘 보러갑니다.저도 스타트렉 시리즈는 잘은 모르기 때문에
    이번 영화는 정말로 기대가 되는군요.

  2. 설리반 [2009/05/09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조만간 보러 갈예정인데 많은 분들이 번역 문제에 대해 말이 많더라구요...

  3. 렌튼 [2009/05/09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극장서 보면 많이 후달릴까요? ;;..왕십리까정 가고 싶지만..

  4. 바쿠야 [2009/05/09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러시아 발음이 너무웃겼다는ㅋㅋㅋㅋ

  5. 백야 [2009/05/09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오늘 보고 왔습니다~ 바쿠야님 말에 대폭공감 ㅋㅋ
    "빅또르 빅또르 2" 빵빵 터졌습니다 아주!

  6. 닉 퓨리 [2009/05/09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보고왔네요.
    의외로 재밌었습니다.하지만 극장은...ㅠㅠ
    절대로 인덕원 씨너스는 가지 마세요...사람들이 예의가 없어요 ㅡㅡ 따지니깐 씨너스 측은 자기들이 관리 잘 하고 있다고 하고... ㅡㅡ;;; 뒤에 있던 아저씨는 계속 혼자 킬킬거리면서 발로 제 자리를 차대요.. 확 그냥! ㅋㅋ

  7. BlogIcon 진사야 [2009/05/09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보셨군요 ^^ 저도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아이맥스에서 보면 또 남다르겠죠?ㅎㅎ

  8. 니아 [2009/05/09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쓸모없는 장면도 있고 아쉬운 장면도 있더군요
    특히 괴수장면은 흠,.

    그냥 빙판위의 여정을 해도 될것을 괜히 쫓겨서 만나는 우연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찝어넣은듯해 약간 어색한 느낌도 들더군요

  9. 니아 [2009/05/09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갑작스런 적막은 정말 우주의 신비가
    소름끼치게 다가오는거 같아 좋았지만

    함선액션도 좀더 넣어도 스토리에 그다지 영향은 안가는대 이런점도 좀 아쉽고요

    • BlogIcon Stephan [2009/05/09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시작으로의 이 모습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지라요^^ 더 이상은 오히려 균형이 안 맞는 모습으로 갈 공산이 크죠.

    • 리퀴드 [2009/05/10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주의 신비가 소름끼치게 다가오는 점은 저도 정말 공감!

      간만에 우주라는 미지의 공간을 제대로 이해한 기분입니다.

  10. 아잉 [2009/05/09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이맥스 를 처음 접한지라....
    오나전....놀랐다는.......
    특히..괴수에게 쫒기는 장면에서....
    겁나 죽을뻔했다는....ㅠ_ㅠ..
    와....전 아이맥스 스크린이 그렇게 큰줄 몰랐어요.....

    바로 눈앞에서...생생히...느낄수 있는 전투장면..과
    아찔한..스페이스 다이빙 장면등...<---이 장면 진짜 최고!!!!!!!!!

    첫 아이맥스 영화를 "스타트렉" 으로 보고와서 기분은 좋았어요^^

    이젠.."터미네이터4" 를 기달려야 겠네요..^^

    흐흐...

    • BlogIcon Stephan [2009/05/09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밀히는 IMAX DMR 2D지요^^ <다크 나이트>를 접하셨으면 더 좋을뻔 했네요. <다크 나이트>는 일부 장면인 IMAX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했거든요.

  11. jeici [2009/05/10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만점의 10점
    ㅠ_ㅠ 보고나서 감동했음... 어쩜 내맘에 쏙 들게 만들었을까

    쌍제이 감독 알려뷰~ -.-;)

  12. okskpark [2009/05/10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없어서 신촌 아트레온에서 봤는데 화면 양쪽이 다 짤려나오고 중간 어디쯤 필름 잘려나간게 확실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확 튀어버리는 장면이 있더군요... (이 튀는 문제는 영화 자체가 그런건지 영화관이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땅을치고 눈물을 흘리며 후회했다는...
    역시 블록버스터는 대형극장이 진리...

  13. dkstyle [2009/05/10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공산당이 싫... 아니,
    나는 트래키가 싫어요!

    제다이 만세!

  14. 123123123 [2009/05/10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십리까정 가서 '어 아이맥스 생각보다 별로네. 뭐 별로 다른 걸 못느끼겠는데?' 하고 나와서 보니 일반상영ㅠㅠ 아... 삽질도 이런 삽질이..

  15. 설리반 [2009/05/10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밤에 보고 왔는데 개인적으론 스타워즈보다 더 낫더라구요^^
    완벽한 SF오락물로 손색 없는것 같아요ㅎㅎ
    근데 너무 짧게 줄인 대사 번역들이 좀 아쉽네요...

  16. 흔해빠진녀석 [2009/05/10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왕십리 IMAX 로 관람했는데 처음에 화면에 적응될때까지 눈이 약간 피로하더라구요 ㅎㅎ
    같이 본 여친님은 재미있긴한데 자기취향은 아니고 딱 내취향이라고;;
    오락성만 보면 정말 최고의 영화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리뷰 잘보고있습니다^^

  17. BlogIcon 마루삼아 [2009/05/10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맥스군요....용산까지 가야 하는건가...

  18. 리퀴드 [2009/05/10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일반 상영으로 보고 왔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요즘엔 일반상영도 화질이 좋아요!

    아이맥스만은 못하겠지만 영화 즐기기엔 무리가 없더군요.

    그리고 영화 너무 재밌었습니다 흐흐 ^-^)

  19. 리퀴드 [2009/05/10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귀여운 안톤옐친이 T4에서 카일리스 로 나온다니 -_-;;

    약간 웃기네요 킥킥;

    • BlogIcon Stephan [2009/05/10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 편의 대형 블럭버스터에 연달아 얼굴을 비추는, 안톤 옐친. 전 <찰리 바틀렛>에서 처음 봤는데 앞으로 어떤 길을 걸을지 참 기대됩니다^^

  20. 니아 [2009/05/11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말하면
    영화에선 신인이나 다름없는

    귀두사일러의 연기가 나름 괜찮았네요.
    후속작들이 궁금합니다.

  21. vader [2009/05/11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최고의 명장면은 엔터프라이즈 호의 첫 등장 모습이더군요 j.j 에이브람스가 핵심을 잘 뽑아주었네요 마지막에 커크가 손가락을 전방으로 지시하면서 출항하라 해주었다면 좋은데 그게 아니어서 2% 아쉽네요

  22. BlogIcon 산다는건 [2009/05/11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대중성은 가졌을지도 모르겠지만 글쎄요. 로스트와 클로버필드에서 보여주었던 감독의 독특함은 사라진 것 같아서 말이죠.

    • BlogIcon Stephan [2009/05/11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션 임파서블3>에서 이단 헌트가 고공 점프를 하던 모습이라던지, 그의 감각은 여전히 이 영화에 통용되고 있다는 생각하는 지라요^^

  23. 렌튼 [2009/05/11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봤습니다. 영화 내내 내용정리하느라 머리굴렸네요 ㅎㅎ
    IMAX로 못 본건 아쉽지만 300석 중에 20명 정도 밖에 없어서
    극장 하나 빌려서 보고 온 기분이네요 ㅎㅎ 그건 그렇고 악당 두목이 에릭바나인거죠?

  24. 열혈고딩 [2009/05/12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고사 끝나고 봤는데 스타트렉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데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보면서 느낀게 이 영화 극장에서 안보면 전혀 소용이 없을듯한 -_-;;;;
    아이맥스로 보고 싶었지만 부산에 아이맥스관이 없어져서 스타리움관에서 봤다는....
    후속편이 기대되네요 ㅋㅋ

  25. BlogIcon 배트맨 [2009/05/12 0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의 메가박스 코엑스점이 레퍼런스 상영관의 일등 자리를 내줬듯이, 이수 5관도 이제 사운드의 퀄리티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건가요? (이수 5관의 경우 음향은 좋은데 스크린과 구조 문제를 지적하는 분들이 계셔서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았습니다만..)

    • BlogIcon Stephan [2009/05/12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수5관의 퀄리티 문제라기보다는 이 <스타 트렉: 더 비기닝>의 사운드 레코딩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블럭버스터의 그런 파괴적인 효과음이나 사운드에 맞춰진게 아닌 것 같습니다^^ 여전히 음해상도나 분리력에 있어서는 탁월합니다.

  26. supa [2009/05/13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봤어요. 역시 저를 미드의 세계로 인도하 JJ 에이브람스..
    스타트랙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스타트랙 영화 복습하고 있습니다.
    4월 시사회때 봐서 IMAx로 다시 보려고 계획중이죠.
    ps 에 오타 있으시네요. Long live and prosper가 아니고 Live Long and prosper...
    스타워즈 쵝오!!! 드라마로도 어서 나와주길!!

  27. 로어셰크 [2009/05/19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프리퀄 인줄 알았더니 후속작이더군요....원래 커크의 아버지는 살아남아서 자신의 아들을 충실히 키워나가 는데,이번 영화에서는 네로가 미래에서 나타나 원래 그들의 운명을 바꾼거죠. 미래에서온 스팍의 말을 보면 알수있듯이...미래에서온 스팍은 커크에에"너는 너의 아버지 덕에 함장이 됐다..(말이 조금틀림.기억이 안나서...)"라고 하는 걸 보면 미래에서온 스팍의 세계는 원래 스타트렉의 세계라고 볼 수 있죠.그러니까 이번작품은 평행우주속의 또다른 스타트렉인겁니다(김도훈 기자 말대로)마침 미래에서온 스팍 배우가 원조 스타트렉에서 스팍역을 맡았던 배우더군요...
    아, 그리고 저는 스타워즈의 강렬한 덕후 입니다만 솔직히 작품성으로 따지면 이번 스타트렉이 스타워즈 에피소드1.2보단 났죠..^^;;

  28. BlogIcon VISUS [2009/05/20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립리에서 아이맥스로 보셨군요! 부럽습니다..
    저는 일반관에서 봤는데.. 왜 이리 후회가 되던지...;;;;
    (트랙백 하나 남기고 갑니다 ^^)

  29. 매디슨 [2009/05/22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트렉 TV 시리즈에 대해선 아는 게 별로 없고 그냥 JJ 이름만 믿고 가 봤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 ㅠㅠ

    지금까지 아이맥스로 3번이나 봤네요...그런데도 또보고 싶음...ㅠㅠ

    미션 임파서블3 때도 느낀거지만, JJ는 씬과 씬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내용 전개가 느슨해질 틈이 없이 씬들이 긴밀하게 잘 연결되어 있어요. 혹자는 그 탓에 스토리 전환과 진행이 너무 빠르다고도 하는데 제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네요.

    여러명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그중 아주 특출나게 새롭고 개성있는 인물은 없습니다만, 이들의 매력을 아주 잘 살리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겠네요. 특히 스팍한테 반했습니다..ㅠㅠ 원래 강백호-서태웅 구도의 대립관계에서 늘 서태웅 같은 까칠 스타일에 정이 가는 저입니다만 스팍은 뾰족귀도 귀엽고 그 호섭이 머리도 맘에 들고, 하여간 진짜 반했음..ㅠㅠ 재커리 퀸토도 이 배역을 아주 잘 살렸다고 봐요.

    아이맥스관에서 내리기 전에 한번 더 봐야 할텐데, 이거 돈이 너무 많이 깨지겠네요.. 그래도 어제처럼 터미네이터 4 같은 영화나 여러편 볼 바엔 차라리 스타트렉을 1번 더 보고 싶네요.

    • 리퀴드 [2009/05/22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저도 J.J.의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스타트랙을 한번 더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근대 T4는 망작인걸 알면서도

      터미네이터 라는 네이밍밸류 자체만으로도 왜이리 끌리는지 원;;

      돈버릴것 같은 느낌이 벌써부터 ㅠ_ㅜ

    • BlogIcon Stephan [2009/05/22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J.J. 에이브럼스가 정말 제대로 만든 것 같습니다^^

  30. 허허 [2009/05/29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미네이터4 편 리뷰 보고 주인장의 훌륭한 리뷰에 감탄해서... 스타 트렉을 보니 더 감탄하게 되네요.

    그냥 스타트렉 오리지날 시리즈를 난 하나도 모릅니다.라고 밝히기라도 하시지.

    코바야시 미션에서 왜 커크선장이 사과를 씹고 있는지나 아시나요?

    어이없는 리뷰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