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픽쳐스는 2010년 개봉하는 영화 "그린 호넷"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세스 로건과 오랜 그의 파트너인 에반 골드버그가 각본 및 총제작을 맡고, 주성치가 연출 및 그린 호넷의 동료인 가토 역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세스 로건은 주인공인 브릿 레이드/그린 호넷 역으로 출연)
발표를 맡은 컬럼비아 픽쳐스의 회장 맷 톨마치는
세스 로건과 에반 골드버그가 이 프로젝트에 주성치가 필요하고 했을 때, 그건 너무 터무니없는 상상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 일은 현실이 되었다. 마치 현실이 아닌 것 같다. 주성치는 그동안 우리 소니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왔다. 그가 "그린 호넷"의 연출과 가토로 출연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행운과 같다.
라고 밝혔습니다.
맷 톨마치의 말처럼 주성치는 소니 픽쳐스와 좋은 협력관계를 맺어왔는데요, 소니는 "쿵푸 허슬"의 공동제작 및 배급 부터 최근작 "장강7호"의 배급까지 맡아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성치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그린 호넷"에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 나는 어릴 적부터 TV시리즈의 열렬한 팬이었다. 이소룡이 맡았던 가토를 내가 연기한다는 것은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또 두근거리게 하기도 한다. 그리고 나의 미국 연출 데뷔작으로 이 프로젝트를 맡은 것은 꿈이 현실이 된 것이다. 오랜시간 나에게 큰 신뢰를 보여준 소니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나는 세스,에반, 그리고 소니의 팀들과 일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어서 시작하고 싶다.
각본 및 주연을 맡은 세스 그린은 주성치에 대해
그는 이 프로젝트의 연출 및 가토 역으로 나와 에반의 첫번째 선택이었다. 우리는 그저 그가 우리가 워쇼스키 형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내지 못하기를 바라고 있다.
주성치의 영화들에서도 드러나지만, 이소룡을 자신의 우상으로 여기는 주성치는 이 영화에서 이소룡이 맡았던 가토 역으로 출연하는 것이 정말 남다를 것 같습니다. 세스 그린 같은 경우도, 이전의 인터뷰 등지에서 이 프로젝트에서 주성치와 일하고 싶다고 해왔는데 그 소망을 이루었으니 기쁠 것 같구요.
"그린 호넷"은 1936년 라디오 드라마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코믹스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린 호넷"은 신문사와 방송사를 운영하는 재벌 브릿 레이드가 일본계 쿵푸 달인인 가토와 함께 범죄 소탕에 나서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미국인들에게 너무도 유명한 슈퍼 히어로의 원조격 캐릭터로 1966년 방영된 TV 시리즈에서는 무명이던 이소룡이 가토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영화 "그린 호넷"은 2010년 6월 25일 개봉 예정입니다.
본 포스트에 포함된 이미지와 영상 등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모든 권리는 영화의 제작/배급사 및 원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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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라면 헐리우드에서도 왠지 먹힐 것 같은 기분이..;;;
"장강7호"에는 너무 실망했지만, 그래도 일단 기대가 큽니다^^
감독직이나 계속해먹었으면 하는바램...
글쎄요, 저는 배우로도 그의 모습의 계속 보고프네요.
팬도 아니시면서, 바람(바램x) 운운하시는게 좀 우습네요
반가운 소식이긴 하지만 주성치만의 색깔이 희석되어 버릴 것 만 같네요 .. 그린호넷이라면 예전 이소룡 전기영화(?) 였던 드래곤에서 잠깐 에피소드가 소개 되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 이소룡이 가토로 출연해서 주인공 보다 좀 오버액션을 펼쳤다가 제작자 눈에 띄어 새로운 시리즈물인 쿵푸의 주인공으로 낙점 되었는데 다시 다른 배우에게(드래곤이 개봉할 즘에 새로운 시리즈로 쿵푸가 나온 기억도 나네요 ㅋ) 주인공 자리를 빼앗겨 버려 스스로 독립해 나갔던 걸로 대충 .. 기억이 나는군요 ..
최근의 "장강7호"에서는 참 뭐랄까...전혀 그답지 않은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죠. 헐리우드에 본격적으로 진출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헐리우드에서 서유기 같은 영화 하나 뽑아주십쇼 ㅠ
타협이 불가피하기에 아쉽지만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ㅜ_ㅠ..
쿵푸허슬2 는 언제?
흐음..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