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앞에 자잘한 내용 빼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 영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순진한 여학생 미카는 날라리 같은 히로와, 첫만남에서의 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사랑에 빠집니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둘의 사랑은 점차 커지지만 2학년인 된 해, 히로는 일방적으로 이별을 고합니다. 미카는 영문도 모른체, 첫사랑과의 이별을 겪고 아파합니다. 하지만 그런 그녀 앞에는 어느새 히로와는 반대 이미지를 가진 부드러운 남자 유가 등장합니다. 그렇게 유와 새로운 사랑을 하지만, 미카는 왜 히로가 자신을 그렇게 떠났는지... 그 진실을 알게 됩니다.
...솔직히 이쯤 되면 왜 히로라는 녀석이 미카를 떠났고, 그 진실을 알게 된 미카가 어떻게 행동할지 짐작이 되지 않으십니까? 예, 저 녀석 3개월 남았데요. 정말 설마,설마 했는데 그대로 맞아떨어지더군요. 영화는 이런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진부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억지스런 각종 사건과 존재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캐릭터들을 간신히 끼워맞춰가며 굴러갑니다. 정말 그걸 보는 것 자체가 불안하달까요. 이것이 문제인지 배우들의 연기 역시 한없이 볼품없습니다. 히로 역을 맡은 미우라 하루마의 연기는 때때로 분위기와 전혀 걸맞지 않는 방향으로 튀면서, 이 영화가 혹시 일부러 코메디를 지향하고 만든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거기에 자막 번역에 있어서 뜻은 맞을테지만 그 말의 종결어미 등이 어색하게 사용되면서 진지한 장면을 또 한번에 코메디로 전복시켜버립니다.
정말 뭐라 입에 담을 수 없는 영화입니다. 대체, 이 영화의 수입사는 무엇을 믿고 이 영화를 수입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인지도 있는 영화에 끼워팔기 식으로 들어온 것으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네요.
P.S1 ....영화 후반부에는 순간 오우삼 영화가 떠오르더군요. 뜬금없이 거기서 비둘기가 왜?!
P.S2 ....마지막에는 정말 이제 좀 죽어버려! 라고 속으로 외쳐댔습니다...
P.S3 시사회로 접했는데, 개봉일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순진한 여학생 미카는 날라리 같은 히로와, 첫만남에서의 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사랑에 빠집니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둘의 사랑은 점차 커지지만 2학년인 된 해, 히로는 일방적으로 이별을 고합니다. 미카는 영문도 모른체, 첫사랑과의 이별을 겪고 아파합니다. 하지만 그런 그녀 앞에는 어느새 히로와는 반대 이미지를 가진 부드러운 남자 유가 등장합니다. 그렇게 유와 새로운 사랑을 하지만, 미카는 왜 히로가 자신을 그렇게 떠났는지... 그 진실을 알게 됩니다.
...솔직히 이쯤 되면 왜 히로라는 녀석이 미카를 떠났고, 그 진실을 알게 된 미카가 어떻게 행동할지 짐작이 되지 않으십니까? 예, 저 녀석 3개월 남았데요. 정말 설마,설마 했는데 그대로 맞아떨어지더군요. 영화는 이런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진부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억지스런 각종 사건과 존재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캐릭터들을 간신히 끼워맞춰가며 굴러갑니다. 정말 그걸 보는 것 자체가 불안하달까요. 이것이 문제인지 배우들의 연기 역시 한없이 볼품없습니다. 히로 역을 맡은 미우라 하루마의 연기는 때때로 분위기와 전혀 걸맞지 않는 방향으로 튀면서, 이 영화가 혹시 일부러 코메디를 지향하고 만든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거기에 자막 번역에 있어서 뜻은 맞을테지만 그 말의 종결어미 등이 어색하게 사용되면서 진지한 장면을 또 한번에 코메디로 전복시켜버립니다.
정말 뭐라 입에 담을 수 없는 영화입니다. 대체, 이 영화의 수입사는 무엇을 믿고 이 영화를 수입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인지도 있는 영화에 끼워팔기 식으로 들어온 것으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네요.
P.S1 ....영화 후반부에는 순간 오우삼 영화가 떠오르더군요. 뜬금없이 거기서 비둘기가 왜?!
P.S2 ....마지막에는 정말 이제 좀 죽어버려! 라고 속으로 외쳐댔습니다...
P.S3 시사회로 접했는데, 개봉일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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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이 틀렸다 아니다를 말하려는게 목적이 아닙니다. 다만 이 영화를 수입한 수입사는
이 영화가 일본에서 400억원 이라는 대단한 수익을 올렸기 때문에, 또 아라가키 유이, 미우라 하루마등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거나 계속 올라가고 있는 배우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아무 이유없이 수입사에서
이 걸 수입하지는 않겠죠. 그리고 님의 평은 사실 좀 거북하군요. 이 영화의 원작자체가 '헨드폰 소설'로
님이 바라는 완성도 높은 반전있는 그리고 뭔가 신선한 그런게 나올 수 없는 환경이죠. 이 소설이 헨드폰
으로 연재시 약 1200만 힛을 했다고 하니 그만큼 대중성이 있어야 했습니다. 어차피 이 이야기 자체가 십대
를 겨냥한 것이고 또 그런 이야기인데, 왜 님은 20-30대적 감성을 들이대며 이 영화쓰레기야! 라고 말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이런 영화평은 상당히 원작자에게 실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는 실제 작가가 격은 일이라고 하거든요.
'핸드폰 소설'은 완성도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 전제로 깔려 있는 님의 말씀이 오히려 더 거북하네요^^ 대중성이라는 것이 작품성과는 전혀 별개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더더욱 이 영화에 대해 별로 좋지못하게 보겠군요. 청춘배우 불러다 놓고 그저 10대 아이들 코묻은 돈이나 좀 땡기려는 어른들의 속셈. 출간에 이어 영화화까지 되어버린 '귀여니'의 그것과 다를게 무엇인지요. 10대들의 감성을 이런 식의 영화와 연결시키고 그게 10대들의 감성이다라는것은 우리 10대들에게 모욕입니다.
귀여니 원작 영화들이 더이상 약발이 안받는 지금
'연공' 또한 큰 기대를 하긴 힘들 듯 싶네요
(근데 어떻게 10대를 겨냥해서 400억원이나 벌었을까요? 신기하다능)
일본의 모바일 시장이 좀 큰게 아닐까요?^^ 인구도 우리의 2배 정도고 말이죠. 다른 분들 말씀으로는 드라마도 제작되었다는데, 드라마 쪽은 그나마 영화판보다는 좀 낫다고 하시더군요.
일본영화 고정팬들이 좋아할만한 주제나 느낌의 영화도 아니고, 주관객층인 20대는 물론이고, 10대들도 외면할 내용인지라;;